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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서울 국립 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현충일을 10일 가량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참배 후,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또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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