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4DX 개봉 확정, 썸머액션 제대로 즐기는 관전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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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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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닌자터틀'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수입 배급롯데엔터테인먼트)가 4DX 개봉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한층 더 컬러풀해진 4총사의 모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스크린을 뛰어넘는 4DX 효과와 함께 닌자 거북이들의 속 시원한 액션

어떠한 위험 앞에서도 망설임 없이 뛰어들고 보는 닌자 4총사들은 한마디로 ‘행동파’들이다. 수천 미터 상공 위에서 막무가내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닌자 터틀 4총사의 액션 장면에서는 모션체어가 휙 기울어지며 몸을 던지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더해져, 허공을 가르며 활공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까지 그대로 재현하여 더욱 놀랍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효과는 물론, 하강하며 흔들리는 캐릭터들을 역동적인 모션체어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1편에서는 설산에서 펼쳐지는 닌자들의 슬라이딩 장면이 4DX 효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꽤나 인상적이었던 반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떤 장면이 4DX 효과와 완벽한 호흡을 맞출지 기대된다.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거나, 뛰어난 점프 실력을 선보이는 장면에서 4DX 효과와 함께 200% 몰입도 높은 명장면을 만들어 낼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4DX 효과와 함께 신나는 음악의 비트

예고편에서부터 느껴지는 닌자 4총사의 흥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전작에서 모두에게 폭소를 자아낸 엘리베이터 장면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당시 그 장면을 4DX로 관람했던 관객이라면 미켈란젤로의 쾌활한 매력과 신나는 음악 비트가 흘러나오는 장면에서, 좌우로 들썩거리는 모션체어와 비트에 맞춘 진동 효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걸 기억할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빠른 호흡으로 선보이는 액션에 맞춘 비트가 관객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동시에, 깨알 같은 4DX 효과가 더해져 관객들의 흥을 더욱 돋우게 될 예정이다

◆ 새로운 악당들의 묵직한 액션을 4DX 효과와 함께 체험하기

이번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악당들이 이목을 끈다. 락스테디와 비밥은 각각 코뿔소와 멧돼지로 돌연변이화하였는데,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덤 앤 더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두 악당이 총을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에어샷이 사용되며 관객들을 놀래킬 것이며, 엄청난 파워의 주먹으로 닌자들을 공격할 때에는 티클러 효과와 모션체어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쿵쿵거리며 이동하는 그들의 묵직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락스테디와 비밥 캐릭터가 펼치는 코믹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액션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가 닌자터틀 4총사의 물불 안 가리는 역동적인 액션과 신나는 음악 비트, 새로 등장하는 악당의 묵직한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짜릿한 썸머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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