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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닌자터틀' 메인 포스터]
◆ 스크린을 뛰어넘는 4DX 효과와 함께 닌자 거북이들의 속 시원한 액션
어떠한 위험 앞에서도 망설임 없이 뛰어들고 보는 닌자 4총사들은 한마디로 ‘행동파’들이다. 수천 미터 상공 위에서 막무가내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닌자 터틀 4총사의 액션 장면에서는 모션체어가 휙 기울어지며 몸을 던지는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더해져, 허공을 가르며 활공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까지 그대로 재현하여 더욱 놀랍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효과는 물론, 하강하며 흔들리는 캐릭터들을 역동적인 모션체어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4DX 효과와 함께 신나는 음악의 비트
예고편에서부터 느껴지는 닌자 4총사의 흥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전작에서 모두에게 폭소를 자아낸 엘리베이터 장면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당시 그 장면을 4DX로 관람했던 관객이라면 미켈란젤로의 쾌활한 매력과 신나는 음악 비트가 흘러나오는 장면에서, 좌우로 들썩거리는 모션체어와 비트에 맞춘 진동 효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걸 기억할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빠른 호흡으로 선보이는 액션에 맞춘 비트가 관객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동시에, 깨알 같은 4DX 효과가 더해져 관객들의 흥을 더욱 돋우게 될 예정이다
◆ 새로운 악당들의 묵직한 액션을 4DX 효과와 함께 체험하기
이번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악당들이 이목을 끈다. 락스테디와 비밥은 각각 코뿔소와 멧돼지로 돌연변이화하였는데,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덤 앤 더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두 악당이 총을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에어샷이 사용되며 관객들을 놀래킬 것이며, 엄청난 파워의 주먹으로 닌자들을 공격할 때에는 티클러 효과와 모션체어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쿵쿵거리며 이동하는 그들의 묵직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락스테디와 비밥 캐릭터가 펼치는 코믹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액션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가 닌자터틀 4총사의 물불 안 가리는 역동적인 액션과 신나는 음악 비트, 새로 등장하는 악당의 묵직한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짜릿한 썸머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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