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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3일 오전 9시 지방청 간부 및 직원 10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날 최진구 청장은 참배 후 직원들과 함께 사병 제1묘역 5400여위의 묘지에 태극기를 새로이 꽂고, 묘역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청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대전청 직원들도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머지않아 1급청으로의 도약과 함께 국세행정의 수도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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