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7~9일 소공동 본점서 '인터레어 소품 할인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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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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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롯데백화점은 7~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2016 롯데 데코 마켓'을 연다고 6일 밝혔다.

'2016 롯데 데코 마켓'은 롯데백화점에서 전시됐던 장식 소품들을 판매하는 행사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내놓을 소품은 작년 크리스마스와 올해 봄 시즌에 쓰였던 소품 2000여점이다. 북극곰 인형, 각종 인테리어 인형, 고스트 의자, 화분·조화 세트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모두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나눔'에 기부돼 경력단절 여성과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여성에게 지원된다. 판매되지 않은 상품 역시 행복한 나눔에 기부해 바자회를 진행하거나 아동 복지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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