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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인 '국가미래전략포럼', 일명 '알파포럼'이 8일 닻을 올린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인 '국가미래전략포럼', 일명 '알파포럼'이 8일 닻을 올린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원 의원을 필두로 25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알파포럼'은 20대 국회에서 인공지능(AI), 로봇산업, 사물인터넷(IoT) 등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일거리 창출 등을 적극 논의하겠다는 의지로 출범했다.
원 의원은 알파 포럼 창립과 관련,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를 발굴, 지원하는 것은 국회의 역할"이라며 "국회가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입법,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할 때라는 것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알파포럼' 창립총회에는 친박(친박근혜)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이 축사자로 나서며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파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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