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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백현의 당찬 포부는 이뤄질 수 있을까.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SM타운 시어터에서 열린 엑소 정규 3집 '이그잭트'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엑소 멤버 백현이 남다른 꿈을 공개했다.
백현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상을 한 번 받아 보고 싶다. 4년 연속으로"라고 답했다.
그는 "세 번 받은 것도 크지만 네 번을 연속으로 받고 싶다. 굳히기 느낌으로"라며 "엑소가 역사를 써나간다는, 역사에 남을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을 주고 싶다. 교과서에 실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서 한 번 더 대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엑소는 9일 정규 3집 '이그잭트' 전곡 움원을 공개한다. 앞으로 엑소는 '몬스터'와 '럭키 원'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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