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세무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세무서는(서장 박종태)가 9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광명세무서는 국세청 직제 개편에 따라 ’99. 9.1. 부천세무서 광명지서, ‘04. 4.1. 시흥세무서 광명지서 형태로 유지돼 왔으나 광명소하지구 및 광명KTX 역세권 개발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이에 따른 세정수요 증가하면서 17년만에 광명세무서로 승격돼 공식 출범하게 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광명지역 백재현·이언주, 시흥지역 국회의원 함진규, 조정식 의원, 관내 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시 관내 시민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 및 시립합창단 공연 등을 선보여 세무서 개청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광명세무서가 지서에서 세무서로 승격·개청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명실상부 국세청 내 최고 명품 세무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과 성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