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여성연구소, ‘조선 왕비의 능을 찾아서’ 연구발표회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여성연구소(소장 이명신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9일 오후 4시 사회과학관 글로벌룸에서 ‘조선 왕비의 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발표회를 통해 강기련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원장)는 500년 이상 지속된 조선 왕조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왕비들의 삶을 그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능을 통해 조명했다.

조선 왕조의 영욕을 오롯이 감당할 수밖에 없었던 왕비들의 삶을 그들의 능을 통해 조명해 봄으로써 조선 사회에서 최고의 지위를 누린 여성의 삶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역사 인식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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