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공무원부터

  • - 13~17일 도청 직원 1200여 명 대상…영상 시청‧실습 진행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도청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복무 중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영상 시청에 이어 전 교육대상자가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습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환자발견 단계에서부터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에 이르기까지 심정지 환자 응급처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익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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