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네이버가 일본에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키운 알짜 자회사 라인이 지분을 전량 보유한 한국 네이버에 단 한 차례도 배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일본 증권거래소(JPX)에 제출한 상장 심사 서류를 보면 라인은 회사 설립 이래 배당을 약속하거나 실제 현금 배당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라인은 이 서류에서 "상장을 하더라도 당분간 배당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기사HK이노엔 신약 '케이캡', 美 3상 성공적 톱 라인 발표태국 MRT 퍼플 라인, 남부 연장 53% 완료 #네이버 #라인 #포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