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씨는 2000년대부터 유원실업·유기개발·유니플렉스 등 다수의 유통·부동산임대업체를 운영해 왔다. 이 회사들을 통해 전국 곳곳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유원실업을 통해 보유한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미성빌딩이 대표적이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빌라 롯데캐슬 벨베데레(지하 1층~지상 4층), 강남구 삼성동 소재 유기타워(지하 5층~지상 15층) 등은 서씨 모녀가 소유하거나 이사로 등재된 부동산이다.
또 종로구 동숭동 공연장인 유니플렉스(지하 5층~지상 6층)는 서씨 모녀가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2010년 건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