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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새로운 코너 ‘작사의 후예’가 순항 중이다.
유희열과 박지선, 그리고 악동뮤지션이 진행하는 ‘작사의 후예’는 악동뮤지션이 주제에 맞게 새롭게 작사한 노래의 ‘킬링파트’를 방청객이 완성하는 코너로, 매주 악동뮤지션만의 통통 튀는 가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10대 이수현, 20대 이찬혁, 30대 박지선, 40대 유희열이 세대별로 가사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덧붙여 재미를 유발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코너 ‘작사의 후예’는 “외로워 미칠 것 같은 야밤에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청객들의 눈물겨운 가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과 닮았다는 방청객이 무대 위로 등장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작사의 후예’를 3주 째 진행 중인 악동뮤지션의 두 멤버들은 주제 선정 및 가사 작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악동뮤지션과 박지선이 함께한 ‘작사의 후예’는 6월 17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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