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은 또 오는 23일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투표 결과 찬성으로 결론나면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실질적인 저성장과 지나친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성명을 통해 경고했다.
또 "EU 탈퇴는 경제 성장과 소비자물가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타국들과의 무역협정들에 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을 맞으면 파운드화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고 아마도 급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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