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배 오버워치 대회, 19일 16강·8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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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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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PC방창업 프랜차이즈 기업 '아이센스 PC방'이 주최하는 '제2회 오버워치 아이센스배 전국대회'가 오는 19일 16강과 8강전을 앞두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야심차게 내놓은 팀 기반의 슈터 온라인 게임이다. 개발사인 블리자드 측은 오버워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치며 지난 5월 24일 첫 선을 보였다.

전국대회가 파이널 매치를 향해 달려가면서 대회 참가 희망 유저들의 PC방 방문 사례도 덩달아 늘고 있다. 오버워치 유저들이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의 아이센스 PC방으로 몰리면서 가맹점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국대회에 참여한 김모(24, 남)씨는 "PC방이 게임만 하는 곳이라 여겨 왔는데 전국대회란 이슈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회사 측은 가맹점 매출 상승률이 약 25%인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특히 2회차, 3회차 대회도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상승률 35%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완성도와 이슈, 특화된 컴퓨터 책상 시리즈인 블루오션 데스크 2.0 등이 맞물려 게임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오버워치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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