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야심차게 내놓은 팀 기반의 슈터 온라인 게임이다. 개발사인 블리자드 측은 오버워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치며 지난 5월 24일 첫 선을 보였다.
전국대회가 파이널 매치를 향해 달려가면서 대회 참가 희망 유저들의 PC방 방문 사례도 덩달아 늘고 있다. 오버워치 유저들이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의 아이센스 PC방으로 몰리면서 가맹점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국대회에 참여한 김모(24, 남)씨는 "PC방이 게임만 하는 곳이라 여겨 왔는데 전국대회란 이슈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회사 측은 가맹점 매출 상승률이 약 25%인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특히 2회차, 3회차 대회도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상승률 35%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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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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