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가 지난 2월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 피해기업애 대한 지원 작업에 착수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제6차 정부 합동대책을 통해 발표된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 지원방안과 관련, 기업별 피해지원 기준 및 향후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관계자들이 24일까지 기업을 직접 찾아가 실태조사 확인 금액과 정부의 지원금액, 지원금의 신청일정과 방식 등을 설명하게 된다. 통일부는 이와 관련한 사항을 이날 이메일이나 팩스 등을 통해서 일괄적으로 기업들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정부, 개성공단 송전탑 붕괴 영상 공개…작업 인부 추락도통일부 "北, 개성공단 지역 외부 우리 가건물 철거" #개성공단 #북한 #지원작업 #착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