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개최

  • 오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접수.....목재류 수출코드(HSK코드)로 수출 가능한 품목 대상

[2016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유망 목재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16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정부 3.0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정책 역량강화 실현을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협업을 통해 대회를 기획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굴분야는 국내에서 목재를 가공하여 생산되는 제품으로 목재류 수출코드(HSK코드)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목재 제품을 모집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8월 26일 대상(산림청장상, 1품목), 금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 1품목), 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 2품목)을 선정해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업체에 부여되는 부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2017년 해외박람회 참가비지원, 수출상품화사업, 수출컨설팅 지원 혜택이며 또한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응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대회공모전 참가신청은 오는 8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와 대회 홈페이지(www.wood-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그동안 우수한 목재제품을 생산하고 수출을 하고자하는 많은 중소업체들이 관련 부처에 대한 이해부족, 수출절차의 생소함 및 해외 시장개척 역량부족으로 쉽게 다가서지 못했다"면서 “이번 발굴대회를 통해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우수 목재제품을 홍보하고 세계 시장 수출 활로를 개척함으로써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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