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국내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오늘(2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시작

그룹 B.A.P 콘서트 포스터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4대륙 16개국 30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B.A.P가 대장정의 마지막을 모국에서 장식하기로 결정하며, 오늘(20일)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FINALE TRUE AWAKE!!’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그간 해외투어를 통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멤버들의 사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공연의 화려함을 예고하며 오는 8월 6일, 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서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수준 높은 솔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B.A.P는 특유의 파워풀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미국 Fuse TV와 빌보드, 영국의 Guardian, BBC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과 팝스타 마리오에게 극찬받은 바 있다. 이렇듯 세계적인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난 B.A.P의 앵콜 콘서트는 오늘(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일반 관객의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2월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 폴란드, 호주, 일본 등 총 16개국 30회로 진행되고 있는 B.A.P 월드투어는 현재 아시아 지역인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