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종목은 축구(53.8%)로 나타났다. 양궁, 리듬체조·수영, 유도가 각각 33.1%, 14.6%, 9.9%로 뒤를 이었다. 가장 보고 싶은 선수로는 손흥민(27.2%), 손연재(26.1%) 등이 꼽혔다.
응답자의 88.2%는 올림픽이 기대된다고 답했고, 75.4%는 올림픽 기간 중 평소보다 TV시청 시간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올림픽 중계를 시청할 것이라고 한 응답자도 88.2%에 달해, 리우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청자는 이처럼 관심과 기대가 큰 리우 올림픽을 주로 지상파TV를 통해 보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2.3%가 지상파로 올림픽을 시청하겠다고 했다.
응답자의 과반수(59.7%)는 대한민국의 올림픽 최종 성적을 6~10위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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