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강지환, MBC ‘몬스터’서 최종원 만나 ‘정면돌파’ 예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0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강지환이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최종원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20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 25회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긴 도망자 신세 끝에 조기량(최종원 분)을 찾아가 만나는 모습이 담겨진다..

앞서 강기탄은 유성애(수현 분)와 함께 감옥에서 탈옥한 후, 조기량이 다스리는 화평단에게도 쫓기게 됐다. 어디로도 갈 수 없는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기탄은 수연(성유리 분)의 도움으로 모든 사건의 원인인 백신설계도를 손에 넣었다. 그는 이를 이용해 옥채령(이엘 분)을 통해 조기량에게 자신의 누명을 벗겨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묘한 분위기 속에서 대면하고 있는 강기탄과 조기량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도망자인 강기탄은 주변을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조기량에게 다가가 그와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다 조기량의 말에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기는 등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강기탄은 누명을 벗기 위해 이용하려던 조기량으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받게 되면서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며 “백신설계도를 손에 넣은 강기탄이 어떤 흥미로운 상황을 전개해 나갈지 ‘몬스터’ 25회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25회는 6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