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 대표는 연설에서 현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하면서 근본적인 기조 전환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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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들에 대해서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해운업계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최근 '산업은행 청문회'를 요구해온 연장선상에서 근본 대책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 개헌특위를 설치해야 한다며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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