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이하 주니어컴퍼니)가 오는 26일 제1회 정기공연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올린다.
주니어컴퍼니는 유니버설발레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능과 끼가 넘치는 중·고등학생 발레 유망주들을 발굴, 발레단이 보유한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프로무용수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영재육성프로젝트다.
주니어컴퍼니를 통해 배출된 발레 영재는 2015년 YAGP 대상을 받은 김신영을 비롯해 유승민, 주예진, 오채린 등이다.
유병헌 예술감독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날이 갈수록 학생들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것을 보는 것이 보람있다. 학생들의 핑크 빛 꿈들이 첫 정기 공연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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