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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0일 동광체육공원(중리동 440번지)에서 국내 최초 돔형 풋살경기장인 ‘팀2002 안성풋살돔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팀2002 안성풋살돔구장’은 ‘팀2002’가 FIFA 온라인 3의 ‘2002전설 프로젝트’로 참여하면서 넥슨으로부터 후원받은 2억원을 기부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등 총 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해 건립됐다.
이날 행사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팀2002 김병지 회장, (주)넥슨 김용대 사업본부 본부장, (주)지에스앰 김재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돔형 풋살경기장 건립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항시 경기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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