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정책자금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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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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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상담할 수 있도록 이달 27일부터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는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원하는 기업이 자가진단 진행 후 상담일정을 예약해 원하는 시기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정책자금 온라인신청 시스템을 개선했다.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담 예약 일시에 중진공을 방문하여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제도의 시행은 사전상담이 월초와 월말 등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져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상담의 질이 떨어진다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사전상담 예약제는 전국 31개 지역본(지)부에서 시행하며 중진공 온라인 융자신청 시스템에서 자가진단 후 상담예약을 할 수 있다. 상담예약 서비스는 월 1회 이용할 수 있고 예약된 날짜의 하루 전까지만 변경 가능하다.

조한교 중진공 기업금융처장은 “이번 사전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중진공의 온라인 융자신청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고객 맞춤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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