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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국내의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초청해 통일과 평화에 대한 깊은 생각은 물론 대문호들이 쌓아 온 문학관과 세계관을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4월 이미 한차례 개최된 바 있는 이번 행사는 분단문학의 대문호인 염무웅 작가를 비롯해 소월시문학상 외 다수 문학상을 수상하고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역임한 김명인 시인과의 만남을 선보인다.
올해도 4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그 두 번째 초청 작가는 ‘김명인’ 시인이다. 대표작으로는 <동두천>,<머나먼 곳 스와니>,<물 건너는 사람>,<길의 침묵>,<파문>,<기차는 꽃그늘에 주저않아> 등 10권의 시집과 그 외 시 선집과 산문집 등이 있다.
한편, 고양작가회의의 원로작가 초청 평화통일 문학강연회는 오는 8월 26일과 10월 28일 2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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