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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랑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수분감을 강화한 스킨케어 라인 '에너지 드 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 드 비 라인은 프렌치 멜리사 허브와 고지 베리, 용담뿌리 추출물 등 자연유래 슈퍼푸드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산화 및 보습 성분을 담아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자극 받은 피부의 산화를 막아주어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랑콤은 프렌치 멜리사 허브의 유효 성분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증기 증류 추출법으로 3500kg 분량의 프렌치 멜리사 잎에서 오직 1kg의 농축액을 추출, 깊은 보습과 항산화 에너지를 담은 성분을 개발해 세럼에 담았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20, 30대 여성들이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인한 '도시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에너지 드 비는 도시 피로로 인해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에 멈추지 않는 수분과 에너지를 채워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랑콤의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드 비 스킨케어 라인은 '에너지 드 비 인텐스 로션(5만4000원대/200ml)', '에너지 드 비 펄리 로션(6만3000원대/200ml)', '에너지 드 비 항산화 수분 세럼(6만3000원대/30ml)', '에너지 드 비 수분 에멀전(6만9000원대/100ml)', '에너지 드 비 수분 크림(7만9000원대/50ml)', '에너지 드 비 항산화 수분 슬리핑 마스크(7만3000원대/75ml)'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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