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복지통장 활성화 위한 진료․검진 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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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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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림병원 관계자, 부평구통장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통장 활성화를 위한 진료․검진 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대’를 맞아 통장 복지 역량 강화 차원에서 진행된 복지 전문교육 수료자에게 진료·검진 의료 혜택이 제공돼, 통장들이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부평구, 복지통장 활성화 위한 진료․검진 병원 협약 체결 [1]


주요 협약 내용은 부평구통장연합회 회원 및 직계가족의 진료·검진 활성화를 위해 병원 측에서 각종 우대 혜택과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등을 지원하는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평구 통장연합회는 한림병원 진료·검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협약식 후 부평구통장연합회 임원들은 한림병원을 방문, 응급센터,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등 병원 곳곳을 살피고 관계자와 의료 복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부평구 통장연합회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부평구와 한림병원이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 통장 복지 리더와 함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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