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티온소프트에 따르면 사내 메신저 ‘밋톡(Meet Talk)’이 기업들이 선호하는 메신저로 거듭나고 있다. 노후된 업무용 메신저에 대한 교체 수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변화를 반영한 대표적인 특징이 일반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용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과거의 낙후된 시스템을 개선, 카카오톡, 라인 등의 일반 메신저보다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기업 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조직도, PC 사용 여부, 쪽지, 메시지 회수, 일정, 공유, 보안 등 다양한 개별 기능을 갖췄다.
현재 LG디스플레이, LG전자, H금융그룹, 공군본부를 비롯해 휴맥스 등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밋톡이 구축된 상황이다. 최근에는 인지도 높은 외국의 기업 메신저와 벤치마킹테스트에서도 우수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인식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티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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