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 강화 불은마을 1社1村 자매결연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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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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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캐기 봉사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공동구매 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3일 강화 행복나들이 불은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감자캐기 봉사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공동구매로 농촌마을 돕기에 나섰다.

도시공사와 1사 1촌을 맺은 강화 불은마을은 감자, 오이, 순무를 작목하는 청정 농촌 체험형 휴양마을로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공사 김우식 사장을 비롯한 공사 해드림 봉사단, 황의영 마을대표, 한재우 면장,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소중한 인연의 시작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다.

앞줄 중앙 좌측부터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 불은마을 황의영 대표, 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1]



1사 1촌 자매결연을 계기로 인천도시공사는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임․직원이 제철을 맞은 홍감자, 수미감자 공동구매에 나서 물심양면으로 농가를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도시공사 해드림 봉사단 30명은 제철을 맞은 감자수확에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인절미 만들기 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을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았다.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이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도시와 농촌간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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