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포상한뒤 "지금도 북한은 핵 도발을 지속하는 등 조국 평화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토대로 이루어졌다"며 "국가보훈 대상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명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상 대상자는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총리표창 9명 등이다.
이형규(67) 월남전 고엽제전우회 총회장은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전록찬(67)씨는 지난 2013년 한국전 참전 아프리카 국가들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 나라사랑위원회를 창설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낙현(51)씨는 한국재난구조단 호남지사장으로 활동하고, 전남보훈회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강석진(84세)씨는 2010년부터 55개 학교 청소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6·25 바로 알리기 교육 등을 전개한 공로 등으로 각각 국민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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