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이 또 부결됐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다시 해임안을 제안했지만 이번에도 승리는 신동빈 회장에게 돌아갔다. 25일 일본 롯데홀딩스는 일본 도쿄도 신주쿠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 해임안을 부결했다. 여전히 종업원 지주회가 신동빈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이후 3번에 걸친 주총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배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관련기사신동빈 롯데 회장, 서울모빌리티쇼 참관…올해 첫 부스 '롯데관' 방문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인도 출장...해외 현장 경영 시동 #도쿄 #신동빈 #신동주 #일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