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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152명이 23일 해변 체육대회를 끝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2016년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2016년도 신입사원 152명이 참여했다. 22일 1일차에는 Pioneer(개척자정신)을 컨셉으로 제주 올레길 4코스를 완주했으며, 2일차에는 Professional(전문가정신)을 컨셉으로 해변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난타, 춤, 합창 등 끼와 재능을 뽐내는 '비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마지막 3일차는 Humanist(인본주의)를 컨셉으로 현대엔지니어링 현직 임원과 함께 하는 '토크릴레이'를 개최해 현대엔지니어링 생활을 포함한 사회 생활 전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퇴소식 후 제주 문화관광지를 방문해 추억을 만들고 동기애를 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들을 보다 열정적이고 애사심 높은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6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지난 3월 대형건설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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