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김성민, 영원한 안식으로…​발인은 오는 28일

[사진= 공동취재단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김성민의 빈소가 26일 오후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택에서 아내와 부부싸움 이후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구급대에 의해 서울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된지 이틀 만에 김성민은 뇌사판정을 받고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김성민의 유가족들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평소 김씨가 장기기증의 뜻을 밝혀왔으며 의미있는 임종을 위해 모든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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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장기는 기증이 부적합한 심, 폐, 소장을 제외환 콩팥, 간장, 각막 등이 새로운 생명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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