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올해 7회째를 맞은 공모전에서는 중‧고등학생과 교사, 대학생 및 일반인까지 1000여명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했다. 동영상 66편, 포스터 314편, 수필 101편, 지도자보고서 10편 등 49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한국IT전문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D.I.Y’라는 동영상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분야별로 동영상 부문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망고크루팀의 ‘진정한 주인공’, 포스터 부분에 국민대학교 소한마리 팀의 ‘같은 장인, 다른 대우’, 마지막으로 수필부문에는 경희대학교 박예진 학생의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이라는 작품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 중심 바른 시장경제 환경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대국민 인식도를 제고하고 청년 취업마인드 형성을 유도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다양성을 소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