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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충격에 따른 '자본시장 비상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금융 투자 정보 사이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런던 증시는 27일 5시44분(한국시간 기준) 영국 FTSE100 지수는 1.31% 하락한 6058.0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의 낙폭(3.2%)보다 줄어든 수치다.
독일 DAX30 지수는 1.26% 상승한 9436.50에 거래되고 있고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8% 하락한 1만5475.00을, 스페인의 IBEX-35 지수도 0.30% 하락한 7764.50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를 살펴 보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7엔19전(2.39%) 오른 15309.21에 장을 마감했으며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0% 상승한 2894.3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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