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북성동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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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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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하여 8부두 앞 북성동 일원을 방문하였다.

8부두 앞 북성동 일원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저층주거지관리사업 지구로 지정되어 46억원을 투입 마을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중구에서 가장 열악한 저층주거지인 일명 ‘쪽방촌’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중구에서 그 동안 열악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쪽방촌 희망나눔 집고치기’사업을 통하여 노후지붕 21개소를 교체함으로써 주민숙원사항을 해소하였고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작업장 건립,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방치 폐․공가 철거 사업 등을 추진하여 주민 주거여건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천 중구청장 "북성동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현장방문[1]



현재 2단계에 걸쳐 ‘북성동 저층주거지 경관개선공사’를 시행하고 있고 구에서 매입한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마을체육시설 및 텃밭조성의 추가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점차 밝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마을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 관계자는 이 후에도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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