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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파면당한 박종국 기장이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청사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지난 4월 대한항공에서 파면당한 박종국 기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청사 앞에서 진행된 조종사 노조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기장은 대한항공 사측이 단협에 규정된 '24시간 내 연속 12시간 근무규정'을 이유로 비행을 거부한 이유로 파면된 바 있다.
이날 조종사 노조는 '부도덕한 오너경영, 비행 안전 위협한다'는 구호 아래 '대한항공 임금 정상화를 위한 윤리경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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