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민간기업 유전자검사 서비스 허용에 관련株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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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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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이달 30일부터 민간기업의 유전자검사 서비스가 허용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랩지노믹스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전 거래일보다 4100원(29.82%) 오른 1만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랩지노믹스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플랫폼 기반의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 및 맞춤의약품 개인유전체분석업체인 디엔에이링크도 전 거래일보다 2250원(16.54%) 오른 1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라젠이텍스(8.74%)와 마크로젠(8.50%)도 동반 강세였다.

보건복지부는 30일부터 일부 항목에 한해 민간기관의 유전자검사를 전격 허용해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DTC)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유전자 분석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통해야만 가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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