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기상 정책기획과장 등 능력위주 서기관 5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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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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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상 정책기획과장       ▲김종일 비서실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가 남기상 정책기획과장 등 4급 승진 내정자와 4·5급 간부 60여명의 인사를 단행 했다. 단행, 민선6기 후반기를 꾸려갈 조직을 재정비했다.


오는 7월 1일자로 청주시가 민선 6기 후반기를 꾸려갈 인사에서 서기관 승진에 남기상 정책기획과장과 김종일 비서실장,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 신흥식 농업정책과장, 홍순후 위생정책과장이 각각 발탁 됐다.

또한 4급 전보는 경제투자국장에 신동오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반재홍, 환경관리본부장 나기수, 상당구청장 남상국, 흥덕구청장 박노문, 청원구청장 남성현 등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5급 사무관 승진은 사직2동장 한광열 등 13명이며 5급 사무관 전보는 상생협력담당관 이영식 등 31명이 자리가 바뀌고 이번 인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후 2년이 되는 시점에서 업무능력과 실질적 성과를 우선한 인적쇄신과 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해 후반기 주요 시정이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인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인사를 통해 확인된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하고 시정발전에 대한 정책적 안목을 가지고 주요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능력위주로 단행 했으며 4급 승진자는 미래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리더십, 시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등을 감안해 능력과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정했다”며 “전보인사 또한 오랫동안 묵묵히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직원에 대한 배려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대상자를 발탁하는 등 인사의 균형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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