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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종영을 앞둔 ‘슈가맨’이 추억의 스타를 대거 소환했지만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2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청률(전국 유료방송기준)은 2.5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7%보다 0.181%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 대표 게스트인 배우 정다빈, 다이아 정채연, 걸스데이 소진,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각자의 추억 속 슈가맨을 소개하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골피부터 파이브, 이수훈, 015B 출신 이장우, KCM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이 3.245%를, 채널A ‘천개의 비밀 어메이지 스토리’가 2.134%,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는 1.53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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