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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는 29일 ‘삐에로의 파티’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9일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삐에로의 파티’ 1차 업데이트를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삐에로의 파티는 올 여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미호’가 NPC(Non-Player Character)로 첫 선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 공원 지역에서 미호를 만나 삐에로 파티의 뒷이야기를 확인하고, 다양한 임무를 함께 수행하면서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미호 캐릭터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놀이터 채널에 새로운 미니 게임도 추가됐다. 미니 게임은 달리기 중 제시되는 문제를 풀어 가짜 발판을 피해야 하는 ‘문양 피하기’와 회전하는 시계 바늘을 뛰어 넘으면서 오래 버텨야 하는 ‘시계 바늘 넘기’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미니 게임에서 누적 플레이 횟수 5회 등의 목표를 달성하는 이용자들은 ‘삐에로 파티 머플러’, ‘여명의 유물상자’ 등의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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