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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멤버 뉴썬[사진=소나무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소나무의 막내 뉴썬이 컴백을 앞두고 체중을 대폭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뉴썬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에서 "'넘나 좋은 것'으로 활동하기 전까지 10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 비법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운동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차라리 운동을 안 할 바에는 먹지 말자'는 생각에 안 먹었다. 정말 안 먹었다. 한 끼 아침에 먹고 이후엔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설명했다.
또 숏컷으로 변신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쿠션' 앨범을 하면서 탈색, 염색을 많이 해서 드라이가 안 먹을 정도로 상했다. 홧김에 확 잘랐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넘나 좋은 것'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넘나 좋은 것' 외 '클로저', '센스넘쳐', '아이 두 러브 유'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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