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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중국 위안화 가치가 24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결정 후 처음으로 절상세를 보였다.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하락세가 멈춘데 이어 위안화도 안정을 찾은 모양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9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31% 낮춘 6.632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0.31% 올랐다는 의미로 브렉시트 후 첫 절상으로 주목됐다. 앞서 중국 당국은 브렉시트에 따른 달러 강세를 반영해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를 0.2%에서 최대 0.91%까지 3거래일 연속 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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