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4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에 인신매매 방지 활동과 관련해 최하 등급인 3등급(Tier 3)을 매겼다. 이날 발표한 연례 인신매매 실태(TIP)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03년 이후 14년째 3등급에 포함됐다. 한국은 14년 연속 1등급(Tier 1)을 유지했다. 관련기사북한, 日 야스쿠니신사 공물·참배에 "군국화의 길" 비난미국 "북한·중국·러시아, 생물학 무기 개발 가능성…AI도 활용" #국무부 #미국 #북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