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비노조, 단식농성 5일차 "교육감 교섭에 나서라"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제주학비노조)가 1일 노숙농성 18일차, 박인수지부장의 무기한 단식농성 5일차가 됐다.

제주학비노조는 “여름날에 여성노동자가 현관 노숙을 보름 넘게 하고 있다”며 “목숨을 걸고 곡기까지 끊어가며 최소한의 처우개선 요구에 답을 원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하루빨리 이석문 교육감이 결단을 내려 교섭 자리에 나와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한 해답을 내 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사진=제주학비노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