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체도료는 유기용제나 반응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생산과정부터 환경친화적이며 도막 형성 시 주름 또는 흐름현상이 없다.
모양이 복잡하거나 면적이 넓은 곳도 쉽게 칠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 가구,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강관,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그간 금속소재의 질감을 유지하는 고투명성 반광(反光) 도료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반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외관의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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