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 11일부터 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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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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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천동 주민센터 조감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 고천동 주민센터가 왕곡동 사천로 11번지 신청사로 이전, 1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부지면적 1710㎡에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6985㎡)로 지어진 신축 주민센터는 작년 9월 공사에 들어가 8일 준공됐다.

신축 주민센터는 건물 1층에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실, 동대본부, 미화원실이 배치됐고, 2층에는 강당, 3층에는 헬스장 강의실 등이 있다. 4층에는 육아나눔터와 회의실, 5층에는 정보화교육장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둘어섰다.

주민센터 6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며 주민휴게실로 이용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는 86면의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

그동안 기존 고천동 주민센터는 30년 전인 1986년에 지어진 낡고 비좁은 2층짜리 건물에서 업무를 보았던 바람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다.

김 시장은 “신축 고천동 주민센터는 의왕시 관내 6개 동 주민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어져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현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유익한 학습 프로그램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신축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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