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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정유미가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유미는 "'부산행'은 '도가니'에 이어 공유와 함께하는 두번째 작품이다. '도가니'와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영화를 공유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했다.
부부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서는 "정말 호흡이 좋았다. 내가 부족한 부분마저도 잘 받아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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