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 살아있다' 니콜라스 홀튼부터 루퍼트 그린트까지…초호화 더빙 캐스팅 공개

[사진=영화 '장난감이 살아있다'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애니메이션 ‘장난감이 살아있다’가 할리우드 역대급 더빙 캐스팅으로 화제다.

애니메이션 ‘장난감이 살아있다’(제공 투픽·수입 배급 ㈜코리아스크린·공동배급 와이드 릴리즈㈜)는 헐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홈즈, 루퍼트 그린트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니콜라스 홀트는 “지금까지 했던 연기 중 가장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해 그가 선사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북미 배급사는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재능을 가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달라"며 더빙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장난감이 살아있다’의 화려한 더빙 캐스팅은 최근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쿵푸팬더 3’, ‘주토피아’를 뛰어넘는 라인업이기에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할리우드 스타들이 어떤 목소리로 캐릭터를 소화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

이에 아카데미 수상 감독 후안 캄파넬라와 ‘미니언즈’ 제작진의 만남까지 더해져 ‘장난감이 살아있다’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 ‘레고 무비’ 등을 이을 토이 어드벤처로 주목 받고 있다. 제 61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제 28회 고야상 베스트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장난감이 살아있다’는 위기에 빠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장난감들이 깨어나 엉뚱한 모험을 펼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역대급 더빙 참여로 국내에서도 영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들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여갈 전망이다. 올 추석 개봉 예정.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