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14일 기업공개 승인 심사 통과... 공모규모 1120억~1288억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냄새, 연기, 기름튐 없는 특허 웰빙 조리기기로 유명한 중소기업 자이글이 14일 코스닥 상장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 심사에 통과했다.

자이글은 지난해 매출 1019억, 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규모는 약 1120억~1288억원이며, 주당 공모가는 2만원~2만3000원으로 거래 시작일은 9월초~10월 사이를 예상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KB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자이글은 주력제품인 적외선 그릴 외에도 여름계절을 겨냥한 서큘레이터·공기정화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 달 7월말부터 하반기에는 백화점은 물론이고, 유명가전매장 및 대형 유통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 가까이에도 입점, 판매한다. 내년엔 자이글 주방용품과 생활 가전 및 웰빙 용기품들을 직접 체험 및 구매 하는 체험샵 레스트랑도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자이글]

한편, 자이글은 7~8월 캠핑시즌을 맞이해 2016년 업그레이드형 자이글 신제품 ‘자이글 플러스’를 추천했다. 자이글 플러스는 7가지(전기그릴, 전기오븐, 생선구이기 등)기능이 있다.
 

[사진제공=자이글]



자이글 대표 제품인 ‘자이글 핸썸’은 세계최초! 상부 직화열, 하부 복사열을 이용한 위아래 양방향 가열 특허조리기다. 쾌적한 램프 방식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산소를 태우지 않아 유해물질의 발생이 없고 음식 냄새나 기름 튐이 없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다.

[사진제공=자이글]

적외선 램프를 장착해 실내 공기 살균이 가능한 제품 ‘자이글 맑음’도 있다. 자이글 맑음은 적외선 기술을 응용해 램프의 강력한 적외선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살균, 탈취해 신선하고 안전한 공기로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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