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 호셉 미겔 삐께(Josep Miquel Piqué)가 사상공단 재생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과 관련해 바르셀로나 라몬 룰 대학간 체결된 MOU 이행을 위한 후속사업으로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이자 테크노바(라살혁신파크) 회장인 호셉 미겔 삐께를 초청, 스페인의 낙후된 포블레우 공업지역을 지식집약형의 첨단산업단지로 변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인 호셉 미겔 삐께는 바르셀로나 재생사업관련 사업계획, 재정, 기술발전 등을 지원하여 새로운 개념의 도시 모델 조성에 기여한 도시재생 전문가이다.
또, 이날 오후 부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도시혁신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역할 등에 대해서도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하며, 22은 사상스마트시티 지원 자문단 구성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 동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7월에 발주할 실시계획인 사상공업지역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 추진시 이번 자문으로 인해 재생사업지구 개발에 더욱 더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바르셀로나 혁신지구 대표의 부산 방문에 이어 10월경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담당공무원들이 바르셀로나 재생사업지를 방문해 바르셀로나 재생사업 추진과정에 습득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지역커뮤니티 형성, 민간투자촉진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 하게 되어 노후한 사상공단을 다양한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 첨단복합도시로의 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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